
아침에 허리가 뻐근해서 잠을 깬 적이 있으신가요? 잠도 덜 깼는데 허리 통증으로 더 잘 수가 없으신 경우도 있으실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자꾸 반복되는 것은 피로 때문이 아니라 나의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일어나는 문제일 수 있어요.
허리통증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이 개선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 아침 허리 통증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뻐근한 이유는 수면 중에 잘못된 자세로 자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는 많이 움직이는데, 이때 척추가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에 부담이 되어서 근육이 뭉치게 됩니다. 특히 딱딱한 바닥에 자거나 침대가 너무 푹신한 경우 허리를 잘 지지하지 못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배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목과 척추 전체에 균형이 무너지면서 허리까지 영향이 가게 됩니다. 이처럼 작은 환경 차이가 쌓이면서 아침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허리 통증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
아침에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들은 이런 생활습관을 가졌기 때문에 더 자주 나타납니다.
첫째,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은 허리 근육이 약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면 중에도 쉽게 긴장이 발생합니다.
둘째, 운동 부족으로 허리를 지탱하는 코어 근육이 약하면 작은 자세 변화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서 고개를 많이 숙이고 있는데,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반복되면 척추 정렬이 틀어지고, 이는 결국 허리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평소 생활 습관이 좋지 않으면 근육이 많이 뭉쳐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근육 통증을 유발하시도 합니다.
# 방치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
아침에 잠깐 아프고 자꾸 움직이고 생활하다가 오후가 되어서 통증이 줄어들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증상도 방치하면 만성적인 허리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뻐근한 정도의 증상을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통증이 낮 시간까지 이어지고 점점 강도가 세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서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경우 일생생활에 큰 불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간도 오래 걸리고 통증도 참아내야 하기 때문에 더 고통스럽습니다. 따라서 아침마다 반복되는 허리통증이 원인을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 아침 허리 통증 줄이는 생활 습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수면 환경을 개선하여 내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와 베개 높이를 잘 조절해서 사용해서 허리가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자세를 만들어 주어야 통증 유발이 줄어듭니다.
둘째, 잠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잠을 자는 동안 근육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하루 중 시간이 날 때마다 움직여주는 것이 좋은데, 특히 오래 앉아 있는 경우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의 긴장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매일 작은 습관에 변화만 주어도 아침 통증은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 아침 통증이 계속된다면 확인해야 할 것
생활습관을 바꾸었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생활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허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한쪽 허리만 지속적으로 아픈 경우, 다리 저림이나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결론
아침에 잠깐 아프고 마는 허리통증이라도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고, 이 통증이 하루 종일 지속된다면 단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질병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전문의와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생활습관의 변화와 침대 매트리스와 알맞은 베개 사용으로 수면 환경을 개선한다면 작은 변화만으로 허리의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도 아침마다 허리 통증이 있어서 높은 배개는 조금 낮은 것으로 바꾸고 옆으로 잘 때는 다리사이에 베개를 끼워서 허리가 경직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자세를 바꿀 때는 항상 허리를 신경 썼더니,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일단, 수면환경에 변화를 주시는 것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