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가 당뇨가 있다고 하면 정말 당황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당뇨 전단계인 내당일 때, 잘 관리가 되지 않으면 당뇨로 진행이 되는데요. 물론, 당뇨 자체도 많은 관리가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당뇨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더욱 관리를 잘하셔야 해요.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혈관과 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며, 이로 인해 눈·신장·신경·심장·발 등 전신에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당뇨합병증이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합병증을 키운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당뇨합병증의 종류와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당뇨합병증이 생기는 원인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미세혈관 벽이 손상됩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순환 장애와 신경 전달 기능 저하, 염증 반응 증가가 일어나며 이것이 바로 당뇨합병증의 시작이 되는 것이죠.
안타깝지만 당뇨 유병 기간이 들수록, 혈당 변동 폭이 클수록,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가 안 될수록 합병증 위험은 급격히 증가합니다.
@ 당뇨합병증의 종류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당뇨병성 망막병증 (눈 합병증)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입니다.
국내 성인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위험합니다.
* 초기 증상
- 눈이 쉽게 피로해짐
- 시야가 흐릿해짐
- 날파리처럼 보이는 비문증
--->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병이 커지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 관리법
- 연 1회 이상 안과 정밀검사
- 혈당·혈압 안정적 유지
- 당화혈색소 6.5~7% 이하 목표
2. 당뇨병성 신장병증 (콩팥 합병증)

신장의 여과 기능이 손상되어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방치 시 만성 신부전 → 투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초기 증상
- 소변에 거품이 많아짐
- 다리·발·눈 주변 부종
- 이유 없는 피로감
* 관리법
- 정기적인 소변 단백 검사
- 염분 섭취 줄이기
- 혈압 130/80mmHg 이하 유지
3. 당뇨병성 신경병증
말초신경이 손상되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입니다. 특히 발과 다리에 먼저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
- 발바닥 화끈거림
- 찌릿찌릿한 통증
- 감각 둔화, 저림
⚠️ 통증이 둔해지면 상처를 인지하지 못해 당뇨발 위험 증가
관리법
- 혈당 변동 최소화
- 비타민 B군, 신경 보호 치료
- 발 상태 매일 확인
4. 당뇨병성 족부병변(당뇨발)
신경병증 + 혈액순환 장애가 함께 발생해 생기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초기 증상
- 작은 상처가 잘 낫지 않음
- 발 피부 색 변화
- 악취, 염증
⚠️ 심하면 발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음
관리법
- 발톱 깊게 자르지 않기
- 꽉 끼는 신발 피하기
- 상처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5. 심혈관계 합병증
당뇨병 환자의 가장 큰 사망 원인입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일반인보다 2~4배 높습니다.
초기 증상
- 가슴 답답함
- 숨 가쁨
- 쉽게 피로해짐
관리법
- 혈당 + 혈압 + 콜레스테롤 동시 관리
- 금연 필수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 당뇨합병증 관리법

✔ 혈당 관리
- 공복혈당 80~130mg/dL
- 식후혈당 180mg/dL 이하 유지
✔ 정기검진 필수
- 안과 검사: 연 1회 이상
- 소변 검사: 단백뇨 확인
- 발 검사: 매일 자가 확인
✔ 약물 치료 병행
- 인슐린 또는 경구혈당강하제
- 의사 지시에 따른 복용 필수
@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핵심 생활습관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이 실천하시는 것이 좋아요.
1️⃣ 식습관 개선
-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 채소·단백질 위주 식사
- 단 음식·야식 피하기
2️⃣ 규칙적인 운동
- 주 3~5회, 30분 이상
-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추천
3️⃣ 체중 관리
- 복부 비만 관리가 핵심
- 체중 5~10% 감량만으로도 혈당 개선
4️⃣ 금연·절주
- 흡연은 혈관 손상 가속화
- 음주는 혈당 변동 위험 증가
5️⃣ 스트레스 관리
- 만성 스트레스 → 혈당 상승
- 충분한 수면과 휴식 중요
@ 자주 묻는 질문(FAQ)
Q1. 당뇨합병증은 언제부터 생기나요?
A. 진단 후 5~10년 이내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혈당이 정상이어도 합병증이 생기나요?
A. 과거 혈당 관리가 나빴다면 가능성 있습니다.
Q3. 가장 먼저 검사해야 할 합병증은?
A. 눈·신장·신경 검사입니다.
@ 결론
당뇨합병증은 알고 대비하면 충분히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지금 혈당 관리를 잘하시면 앞으로 중장년의 삶의 질이 나아집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관리를 하신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습관이 형성되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어요.
오늘부터라도 정기검진과 관리 습관을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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